어떤 회사가 되고 싶은지, 그리고 누구에게 무엇을 지킬 것인지를 적었습니다.
보관은 특별한 서비스가 아니라, 집 근처에 당연히 있어야 하는 시설이어야 합니다. 저희가 지향하는 지점입니다.
짐의 양과 종류에 맞춰 고를 수 있어야 합니다. 크기와 가격을 미리 알 수 있어야 하고, 계약과 해지가 쉬워야 합니다.
사람이 지키는 대신 시스템이 지킵니다. 출입과 환경, 보안을 하나의 관제로 묶어 매장 수가 늘어도 품질이 유지되게 합니다.
지점을 늘리는 속도보다 지점의 수준을 지키는 일이 먼저입니다. 가맹이 아닌 직영으로 넓혀갑니다.
회사가 커질수록 약속은 흐려지기 쉽습니다. 그래서 문장으로 적어 두었습니다.
맡기실 때와 찾으실 때가 달라지지 않게 합니다. 편리함보다 안전이 먼저입니다.
한 번 거래하고 끝나는 관계가 아니라, 다음 지점에서도 같이 일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듭니다.
시설 하나를 처음부터 끝까지 만들어 보는 경험은 흔치 않습니다. 그 경험을 나눠 갖습니다.
새로 짓지 않고 이미 있는 건물을 고쳐 씁니다. 공실이 늘어나는 도시에서 공간을 순환시키는 방식입니다.
지점 상태는 오픈·조성 중·계획으로 나눠 표시합니다. 계획 단계의 지점을 운영 중인 것처럼 쓰지 않습니다. 수치를 인용할 때는 기준일과 산정 근거를 함께 적습니다.
건물주께서 검토를 의뢰하신 공간이 보관 시설에 맞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층고가 낮거나, 하역 동선이 없거나, 용도상 제약이 있는 경우입니다. 그럴 때는 이유를 정리해 그대로 회신드립니다.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항목만 수집하고, 보유 기간이 끝나면 지체 없이 파기합니다. 처리 기준은 개인정보처리방침에 공개해 두었습니다.
출입 이력, 설비 알람, 조치 내역을 시스템에 남깁니다. 무인 시설에서 신뢰는 기록에서 나옵니다.